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자들이 인사업무 연찬회에서 연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교육지원청
[무안일보 박조헌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이 내년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학교 인사업무 담당자들과 주요 인사 기준과 실무지침을 공유했다.
교육지원청은 5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인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유·초등 교육공무원 청렴 인사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주요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연수에서는 교육공무원 근무성적평정과 초등교사 인사업무, 유·초등 인사시스템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유치원·특수교사 관련 사항과 승진·자격, 교·원장 인사관리,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도 함께 다뤘다.
분야별 담당 장학사들은 적용 기준과 서류 작성 시 주의할 사항을 설명하며 정확한 업무 처리를 강조했다. 특히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와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업무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관련 지침을 바탕으로 처리 방향을 함께 살피며 정기인사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한 참석 교감은 “분야별로 확인해야 할 기준과 놓치기 쉬운 사항을 짚어볼 수 있어 정기인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안내받은 내용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신뢰받는 인사업무 처리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도선 교육장은 “공정한 인사는 명확한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그 절차를 충분히 안내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학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지원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