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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든 영화, 극장 스크린 오른다…‘작은학교 영화제’ 상영작 공모

전남광주교육청, 10월 13일까지 초·중·고 대상 접수… 학교 규모 관계없이 참여 입력 2026-08-20 12:17:09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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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실제 극장 스크린에 올리는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 상영작 공모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12월 열리는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AI 숏폼 광고 ‘다음 주인공은 너야’​를 공개하고, 영화제에서 선보일 학생 영화 상영작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광주교육TV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다음 주인공은 너야’는 해보초등학교 천창우 교사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1분 1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이다.


영상은 작은학교 영화제의 핵심 가치인 ‘학생 주도성’​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교육청은 이를 영화제와 작은학교 특성화교육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영화제는 전남·광주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CGV목포평화광장에서 작품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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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 공모는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대상은 2025년 3월 이후 수업이나 동아리, 방과후교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5분 이상 25분 이하의 영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영화 파일, 리플릿 제작용 스틸사진 2장​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21일 교육청 누리집과 공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작은학교 영화 특성화교육은 소규모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직접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소재 발굴부터 이야기 구성,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연출, 편집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작은학교 영화제는 학교 안에서 만든 작품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실제 극장에서 관객과 함께 감상하며 배움과 성장의 결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봄에 선정된 ‘영화로 담은 작은학교’ 24개교의 제작 작품​과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학교에서 시작한 영화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자신의 생각과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왔다”며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극장의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학교가 상영작 공모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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