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가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현장 교통활동을 강화하며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무안경찰서(서장 최영수)는 교통전담부대와 협업해 관내 주요 도로에서 ‘착(着)한 운전’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착한 운전’은 ‘안전띠 착!·안전모 착!·방향지시등 착!’을 핵심 내용으로, 단속에만 의존하기보다 운전자 스스로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와 도로 구간에서 ▲안전띠 미착용 ▲이륜차 안전모(헬멧) 미착용 ▲방향지시등 미점등 등 교통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주요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차량 탑승 시 안전띠 착용과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차로 변경이나 좌·우회전 때에는 방향지시등을 미리 작동해 주변 차량과 보행자에게 진행 방향을 명확하게 알리는 운전습관의 필요성도 적극 홍보했다.
체납과태료 차량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경찰은 교통과태료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자진납부를 유도해 교통질서 확립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활동은 단속 실적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도로 위에서 경찰 활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끌어내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최영수 무안경찰서장은 “교통안전은 강제가 아닌 스스로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눈에 보이는 경찰 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기본 수칙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고, 안전한 무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