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와 정비를 마쳤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관내 국가기준점 13점과 지적기준점 2,252점 등 총 2,265점에 대한 현황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확하게 측량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시설물이다. 도로공사나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질 경우 측량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기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
무안군은 자체 조사반을 편성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조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준점의 현존 여부와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조사와 함께 측량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신규 지적기준점 103점을 설치하고 측량성과에 대한 성과고시를 완료했다. 조사 결과 훼손·망실 등으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지적기준점 73점은 폐기 고시해 기준점 관리자료를 현행화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적기준점은 정확한 지적측량과 토지 경계 설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