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보
행사

현경면민·향우 1,000여 명 한자리에…제23회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27일 현경면문화복지센터서 개최…시가행진·공연·노래자랑으로 교류 입력 2026-10-28 14:33:14 조회 4

f42c07810e5eae403e9daf801f74a38e_1793165546_6914.jpeg


[무안일보 박조헌 기자] 무안군 현경면 주민과 향우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이웃들의 노고를 기렸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경면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현경면번영회(회장 노재남) 주최로 ‘제23회 현경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면민과 출향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산 무안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양영복 무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시작은 현경파출소에서 현경면문화복지센터까지 이어진 시가행진이 알렸다. 이어 식전 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군수 표창은 최근석·이오엽·이승규·국선임·박종범·정성주 씨가 받았으며, 면민의 상은 이재우 씨에게 돌아갔다. 장수상은 박병순·김길림 씨가, 효행상은 나창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무안군번영회장상은 양영준 씨, 농협군지부상은 최정훈 씨, 농협조합장상은 박주삼·김영훈 씨가 받았다. 정한수·박선화 씨에게는 공로패가, 김결·김유정 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역 학생들의 배움을 응원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현경중학교와 현경초등학교, 현경북초등학교 학생 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세대의 성장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노래자랑에는 각 마을을 대표한 참가자 9명이 무대에 올라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재남 현경면번영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번영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는 면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https://muanilbo.co.kr/bbs/board.php?bo_table=0301&wr_id=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