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무안군, 농업에 돌봄 더한다…치유농업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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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23 15:41 댓글 0본문

[무안일보 박조헌 기자] 무안군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지역 보건·돌봄 서비스를 연결해 주민들의 신체·정서 회복을 돕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센터와 무안군보건소, ㈜한국그린케어치유농장이 ‘치유농업 활성화 및 지역 통합돌봄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추진하는 ‘유관기관 연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 기관은 재활 대상자 발굴과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힘을 모으고, 지역 치유농장의 서비스 역량을 높여 이용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치유농장 3곳을 보건·복지·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결해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그린케어치유농장은 무안군보건소와 함께 재활이 필요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8회 과정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군은 참여자별 변화와 운영 성과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향금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영 결과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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