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무안군, 을지연습 돌입…민·관·군·경·소방 ‘비상대응체계’ 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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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조헌 기자 작성일 26-08-19 17:30 댓글 0본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응체계 점검에 본격 돌입했다.
무안군은 지난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올해 무안군은 형식적인 훈련보다 비상사태 초기 대응능력과 전시 전환 절차 숙달,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시직제 편성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과 도상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전국 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등이다.
특히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면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기관 간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무안군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분야별 충무계획을 사전 확인하는 등 을지연습 준비를 마쳤다.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의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실제 상황에 임한다는 자세로 훈련에 철저를 기해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기관별 대응체계와 현장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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